
👶 영어 왕초보 탈출 공부방 | A부터 Z까지, 영어 발음의 비밀을 풀어보는 첫 시간 ✨
영어,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요?
어릴 적 외계어처럼 느껴졌던 알파벳, '애플'은 사과라더니 왜 '에이'가 아니라 '애'처럼 들리는 걸까요?
사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누구에게나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바로 ‘소리’입니다.
그리고 그 소리의 비밀을 풀어주는 첫 열쇠가 바로 오늘 소개할 파닉스(Phonics)예요.
오늘부터 "영어 왕초보 탈출 공부방"에서는 A부터 Z까지 알파벳 발음과 단어를
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따라할 수 있도록 정말 쉽게! 그리고 확실하게! 제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.
🔤 파닉스란 무엇인가요? 영어 읽기의 진짜 시작
파닉스는 알파벳이 낼 수 있는 소리를 배우는 훈련이에요.
눈으로 글자를 읽는 것보다, 입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 먼저죠.
쉽게 말해,
- ‘A’를 보고 ‘에이’라고 외치는 게 아니라,
- ‘애’, ‘에’처럼 어떤 소리가 나는지를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👶 한글을 처음 배울 때도 "기역은 'ㄱ', 소리는 '그'" 이렇게 배우잖아요?
영어도 마찬가지로 글자와 소리를 연결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이걸 제대로 익히면 낯선 단어도 뜻을 몰라도 발음할 수 있게 되고,
나중엔 발음을 듣고도 철자를 유추할 수 있어요.
그만큼 파닉스는 영어 읽기의 출발선입니다.
🅰 알파벳 A부터 M까지: 발음과 단어 함께 익히기
알파벳 | 발음 (한글 표기) | 대표 단어 | 의미 |
---|---|---|---|
A | 에 / 애 | Apple | 사과 |
B | 브 | Bus | 버스 |
C | 크 | Cup | 컵 |
D | 드 | Dance | 춤추다 |
E | 에 | Elevator | 엘리베이터 |
F | 프 | Fish | 물고기 |
G | 그 | Game | 게임 |
H | 흐 | Hotel | 호텔 |
I | 아이 | Ink | 잉크 |
J | 즈 | Jelly | 젤리 |
K | 크 | Kiwi | 키위 |
L | 를 | Long | 긴 |
M | 음 | Model | 모델 |
🎯 한글로 최대한 비슷하게 표기했지만,
발음은 눈이 아니라 귀와 입으로 익히는 게 핵심입니다.
가능하다면 단어의 소리를 여러 번 듣고 따라 말해보세요!
🎧 영어 발음, 이렇게 하면 더 쉬워요!
1. 📌 발음기호? 지금은 몰라도 괜찮아요
영어 사전에 나오는 복잡한 기호보다,
한글로 비슷한 소리를 듣고 말하는 연습이 훨씬 중요해요.
2. 🎧 자주 듣고 따라하세요
무료 파닉스 영상, 알파벳 노래,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
귀에 익숙한 소리를 만들어 주세요.
입으로 따라 할수록 효과는 배가 됩니다!
3. 🧠 그림과 함께 연상하세요
예:
- Apple 그림 🍎 + 사과 + 알파벳 A = 'A는 애플!'
- Bus 그림 🚌 + 알파벳 B = 'B는 브~!'
이렇게 그림 + 단어 + 발음의 3단 연상법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.
🧩 오늘의 정리: 영어,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법
- 알파벳 소리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.
- 단어와 함께 소리를 연상하면 기억도 빠르고 오래 갑니다.
- 한글식 접근이 결코 나쁜 게 아니에요. 시작은 쉽게, 익숙해지면 정확하게!
📸 함께 활용하면 좋은 이미지 자료
- 알파벳 카드 (동물, 과일, 사물 그림 포함된 포스터)
- 대표 단어 그림 예시 (예: Apple, Bus, Fish 등)
- 입모양 이미지 (발음할 때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)
👉 이런 자료들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학습자에게도 직관적인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
🏁 마무리하며: 영어는 반복과 친숙함의 언어
처음엔 외계어처럼 들리던 영어도,
소리부터 하나하나 익혀가면 어느새 입이 먼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.
"에이~ 비~ 씨~" 하던 알파벳이
"애플, 버스, 컵!" 이렇게 읽히는 순간,
영어가 재미있어집니다.
이제 영어의 첫걸음을 시작하셨다면,
다음 시간엔 알파벳 N부터 Z까지 이어서 함께 배워볼 거예요!
💬 개인적 생각
영어요? 솔직히 말해서 전 영어랑 "결별 선언"까지 했던 사람입니다.
‘영어는 나랑 안 맞아’, ‘그냥 포기하면 편하다’는 마인드로 수년을 버텼죠. 어차피 해외여행 가도 "땡큐", "오케이"만 알아들으면 되지~ 이런 정신 승리로 버텨왔는데요...
그러다 어느 날,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말문이 막혔고,
숙소 프론트에서 ‘워러(Water)’ 하나도 자신 있게 못 말했던 제 모습을 보고 깨달았습니다.
“아... 이건 진짜 아니다.” 🤦♀️
그렇게 아주 아주 오랜만에, 진짜 처음처럼 영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.
처음엔 부끄러워서 아무도 모르게, 파닉스 영상부터 보기 시작했죠.
근데 신기하죠? 예전엔 귀에 안 들어오던 알파벳 소리가, 지금은 하나씩 들리는 느낌이랄까요.
애플은 A, 버스는 B, 물고기는 F...
이제서야 "그냥 외우는 것"이 아니라 "소리로 연결되는 거구나" 하는 걸 알게 됐어요.
저처럼 영어에 철벽을 치며 살던 분들 계시다면,
한번 다시 파닉스로 돌아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어릴 때 못 배운 게 아니라, 그냥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을지도 몰라요.
부끄럽지만 말하자면, 요즘 저의 유튜브 검색어는
"ABC song for adults" "Phonics for beginners" 이런 것들이랍니다 😂
그래도 영어가 조금씩 들리는 게 이렇게 짜릿할 줄은 몰랐어요!
오늘도 영어 한 걸음, 내일은 공항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그날까지…
영포자 탈출해서, 해외 여행 고고씽! ✈️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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